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면제 위해 생니 뽑은 적 없다"

병역기피 의혹 MC몽 해명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본명 신동현·31)이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생니를 뽑은 적은단연코 없다"고 주장했다.

 

MC몽은 "지금 나의 치아는 11개가 없다"며 "분명 아픈 치아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다. 없는 치아 모두 정상치아라고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중략) 나를 치료한 의사도 분명 치료받아야 할 치아라면서 치료했고 상식에 어긋난 나의 치아 상황에 당시 치료를 한 의사조차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대한민국 절차에 따라서 재검을 신청했고 면제받았다"며 "(중략)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 나를 병역비리자로 낙인찍고 올린 글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 슬프고 괴롭다"고 덧붙였다.

 

이어 "논란이 된 점에 사과드린다"면서도 "병역 비리를 저지른 아들로 살거나, 연예인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