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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3분기 순익 213억 달성

총 자산 전년 동기대비 24.9% 증가

전북은행이 3/4분기 당기 순이익 210여억원을 내는 등 경영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4/4분기에 순이자마진 개선 등 자산 건전성 제고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전북은행은 3분기 중 경영실적(잠정치)으로 총영업이익 715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보이며 누적기준 순이익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86%,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08%로 전 분기대비 개선됐고, 안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3.25%,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 이하여신비율은 1.5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대비 24.9%가 증가한 8조915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3분기 중 1조205억원이 증가(전분기 대비 12.9%)한 것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같은 성과로 전북은행은 김한 은행장 취임 뒤 규모의 열세와 수익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주시 금암동 본점에서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4분기 전략방향으로 순이자마진 개선, 자산 건전성 제고를 진행하고 마인드 혁신, 마케팅전략, 실행전략 3개 부문에서 최고의 은행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 은행장은 임원 및 부점장에게 격려도서를 증정하고 앞으로도 고객 주주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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