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후 5시 45분 '볼수록 애교만점'
규한은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자신을 피하는 여진에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다. 여진의 휴대폰이 계속 꺼져 있다는 것을 안 영광은 규한에게 여진과의 일을 묻지만 규한은 화를 내고 나가버리는데. 여진의 기약 없는 잠적이 계속된다.
수정은 선호가 자기 마음대로 과외를 영광에게 넘기려고 하자 저번 주리와의 결혼 발표에 이어 어떻게 이렇게 뒷통수를 칠 수가 있느냐며 자신도 선호의 뒷통수를 치겠노라 선전포고를 한다. 작정을 한 수정은 복수를 위해 두준에게 야구를 배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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