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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수부외과 전문병원 '다손정형외과' 개원

도내에서는 최초로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수술 전문병원인 '다손정형외과'(원장 이영근)가 내달 3일 전주시 인후동 홈플러스 건너편에 문을 연다.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 수술이란 손이나 발의 저림 또는 절단, 통증, 외상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외과적 의료 행위를 말한다.

 

이영근 원장은 지난 2004년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수부 미세수술' 분야 전임의를 시작으로, 대전 을지대 정형외과 교수, 대구 강남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및 우상현 수부센터 소장, 대구 W병원 '우 앤 리' 수부외과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수부외과의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이 원장은 2007년 대한미세수술학회 최우수 논문상, 2008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우수 논문상, 2009년 대한미세수술학회 최우수 논문상, 2010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임을 입증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수부외과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과 2010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세계 100대 의료 전문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도 있다.

 

이 원장은 "환자들에게 따뜻한 손, 편안한 관절을 제공해주는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수부 및 미세수술, 골절 외상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손·발의 외상 및 질환, 손목통증으로 고통받는 우리지역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현재 국제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대한수부외과학회 및 미세수술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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