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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JYP 대규모 국내 오디션

국내 대표 음반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잇따라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은 다음달 12-27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2011 SM 글로벌 오디션 인 코리아'란 타이틀로 오디션을 연다고 16일 전했다.

 

SM은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곡(작사) 등 5개 분야로 국적과 성별, 나이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며 "참여자는 지역별 오디션 전날까지 개인 정보를 적어 이메일(2011sm@smtown.com)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SM에 앞서 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등이 소속된 JYP는 지난 2일 대전 충청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28-30일 서울과 경기 지역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연습생 공채 8기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JYP는 "오디션은 보컬, 댄스, 연기 및 기타(모델, MC, VJ) 부문으로 최종 선발자에게는 JYP 연습생으로서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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