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연계 3억 매출…서울 직거래장터도 '활기'
진안지역 농·특산물이 한파, 구제역, 물가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 설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산 농·특산물 선물하고, 제수용품으로 사용하기'운동을 지난달부터 한 달 여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중소기업체와 연계하는 등 전 직원이 직접 농특산물을 홍보하거나 구매에 나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진안군 전자상거래(www.jinanshop.com)를 통해 1500만원의 매출을, 자매결연단체인 도봉구, 강동구, 은평구 등 설맞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져 3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보였다.
여기에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판매실적까지 더하면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청정고원 진안의 농·특산물을 한 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빠지지 않고 애용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단골손님을 확보해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진안군 우수고객 100만 양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안군 전자상거래(www.jinanshop.com)를 통해 농·특산물 구입시, 포인트 적립 및 할인행사를 통해서 진안군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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