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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합의

가수 김태우와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가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김태우의 1인 기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료를 통해 "소속사와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해 지난 19일 자로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향후 협력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우는 일광폴라리스와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지난 15일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이에 일광폴라리스는 김태우와 매니저 등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다.

 

일광폴라리스는 이날 "김태우에 대한 고소는 취하했으나 나머지 2명에 대한 소송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우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2집 'T-스쿨(SCHOOL)'을 오는 29일 발표하며 이에 앞서 23일 2집 수록곡 중 박진영, 비와 함께 부른 '브라더스&미(Brothers&me)'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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