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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봄볕은 며느리에게, 가을볕은 딸에게

왜,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는 봄볕, 딸에게는 가을볕을 쪼이게 했을까? 선조들의 경험으로 체득한 이 속담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실제 봄이 되면 일조량이 많아져 자외선 강도가 강해지는데, 한여름 햇살보다도 높아 1년 중 최고! 또 봄에는 가을보다 습도가 적어 햇볕 투과량 역시 많을 뿐더러 야외활동이 적었던 겨울을 난 우리 피부는 자외선 저항력이 가장 약한 상태. 아직도 '여름만 조심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가?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자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꼭 잊지 말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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