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나의 보금자리, 지구!

만물이 소생하는 봄!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가 경이롭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황무지 같은 땅에 가냘픈 푸근 잎사귀가 비집고 나오는 자연의 모습을 보고 있을 때면, 그 경이로움은 극에 달한다. 오늘은 제 41회 지구의 날이다. 생일을 맞은 지구는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는 지구의 몸살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지구보호 캠페인은 정해진 누군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살고 있는 지구, 내 집과 같은 내 지구의 몸살은 내가 돌봐줘야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지구는 우리 것이기 전에, 나의 것이기 때문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

사건·사고경찰, 음주운전하다 SUV 들이받은 20대 조사 중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