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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더위 때문에 '짜증지수' 상승

여름철은 같은 기온에서도 공기의 습한 정도에 따라 몸이 느끼는 체감더위는 다르다. 흔히 '짜증지수'로 잘 알려진 불쾌지수는 날씨에 따라 인간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의 조합으로 나타낸 지수로 1957년 미국의 기후학자 E.C.Thom이 만들어냈다. 우리나라에는 1964년 7월부터 도입된 불쾌지수는 지수가 80이상이면 전원이, 75~80미만인 높음에서는 절반 가량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고, 68~75미만은 불쾌감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30도의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오늘 우리지역의 불쾌지수는 둘 중 한사람은 짜증나기 쉬운 날! 나의 짜증뿐만 아니라 옆사람의 짜증도 두루살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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