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MBC 새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6일 MBC에 따르면 '천 번의 입맞춤'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에이전트와 이혼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중심으로 인생의 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현우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축구 매니지먼트사 대표 장우빈을 연기한다. 장우빈은 차가운 겉모습 안에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남자로, 어려운 축구선수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천 번의 입맞춤'은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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