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폭우로 군산 아파트 970여 가구 정전..기계실 침수

10일 전북 군산에 3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군산시내 한 아파트 단지 기계실에 물이 차 정전이 됐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께 군산시 구암동 H아파트 기계실에 물이차 13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운행이 멈추는 등 아파트 주민 97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있다.

 

군산시는 이 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아파트 기계실로 물이 쏟아지는 바람에정전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먼저 기계실의 물을 빼야해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