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연음과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국악기의 울림이 정신신경학적으로 환자를 치유하는 효과가 탁월,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이 오래간다는 평을 받았다.
올 첫 출발은 11일 전주 효사랑병원과 13일 구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시작된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 등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을 위로하는 장이다.
유장영 단장은 "단원들이 봉사공연을 통해 따스한 온정을 조금이나마 도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취지다"며, "공연장 중심의 공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무료봉사 공연은 매년 초와 중반, 공연이 많지 않은 한겨울과 한여름에 펼쳐지며, 필요한 기관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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