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0일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벌여 3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은 현재까지 32건을 단속해 43명을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이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자율 제한 위반 8명, 불법채권추심 5명 등이다.
실제로 아들이 빌려간 돈을 대신 갚으라며 불법 채권추심을 한 2명이 검거됐으며,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의 이자를 받은 대부업자가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불법사금융 특별단속기간 동안 무등록 대부업과 이자율제한 위반행위, 불법채권추심행위, 대출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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