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과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노선미)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가정의 달(5월)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준비한다.
전주전통문화관이 마련한 '손에 손 잡고'(27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징검다리·전주향교)에는 총 8가지 미션을 건 경품 코너 '사랑의 팔찌 차기'가 기다리고 있다. 참가신청을 한 20개 팀(3인 가족 이상)은 1시간 내에 가족들과 종이 팔찌를 걸고 줄넘기·투호·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소화해야 한다. 가장 먼저 미션을 완료한 5인 가족 1팀과 4인가족 2팀, 3인 가족 4팀에 식사 상품권이 주어진다. 전통문화관은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혜린이는 초등학교 4학년'도 초청했다. 문의 063)280-7041. www.jt.or.kr, mail@jt.or.kr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세화풍류'(25일 오후 7시)를 내놓았다. 한옥생활체험관 10년 성과를 정리하면서 송원진·세진 자매의 클래식 공연, '박사 명창'으로 유명한 채수정의 판소리,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 기린봉악단의 '탱고의 발견' 등이 주전부리와 함께 마련된다.
아마추어 사진전 '나도 사진작가! 한옥에 살으리랏다'을 통해 공모됐던 작품 30여 점과 관련한 시상도 준비 돼 있다. 문의 063)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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