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회사에 조기에 정착시키는 방안으로는 '입사 전 회사와 직무에 대해서 사실대로 알려줘라'이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가 직무에 대한 적합성을 입사 전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신입사원들의 조기 이직률을 낮추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사회와 조직 경험이 없는 신입 구직자의 경우 회사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본인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 이를 견디지 못하고 다른 직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담당하게 될 직무에 대해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도 솔직하게 소개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지원자는 직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낮추고 신중한 태도를 지니게 된다.
실례로 일본의 환경 위생 회사인 '아산테'는 채용설명 회 때 2~3년차 직원들이 실제 본인의 일을 하면서 겪었던 힘든 경험을 적나라하게 발표하는 '본심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담을 듣고도 입사결정을 한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어 결국 신입사원 이직률이 과거 30~40%에서 10% 수준으로 급감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인 신입사원들의 이직률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 추천한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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