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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으로 새출발

전주지방환경청은 25일 새만금유역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조직을 확대개편해 새만금지방환경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이에 따라 청장 직급은 4급에서 고위 나급으로 상향조정됐고 실무인력도 62명에서 69명으로 늘었다.

환경감시 기능이 신설돼 새만금유역과 전북지역 상수원, 환경오염ㆍ환경법령을 반복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한 점검 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지도ㆍ점검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새만금호의 환경관리기능이 기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환경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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