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 '추대'가닥

이사회, 내부 추천 통해 인선키로 의견 모아

속보=공석중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임과 관련, 적격의 인물을 물색해 추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장 공모 결과 지원자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1일 이사회를 열어 내부 추천을 통해 인선 작업을 거치기로 결정했다.

 

참석 이사들은 재공모에 들어가더라도 1차 공모때와 같이 응모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선 절차는 15일 정도의 기한을 두고 이사진과 사무처 등에서 전주영화제 관련 인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이사회에서 인선 대상 등 관련 문제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집행위원장 후보로 누가 물망에 오를 지 아직 예상하기 이르지만, 기본적으로 문화계내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영화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스폰서 동원 능력(경영능력), 영화배우 섭외 능력 등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기대치다. 이에 걸맞는 영화 현장 감독을 포함한 인사와 함께, 문화계 인사 등도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