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서 금은방 1곳 털리고 1곳 미수

전주시내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전주시 중앙동 최모씨(58)의 금은방에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침입해 금목걸이와 모조품 등 귀금속 8점, 시가 8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지름 30㎝가량의 돌멩이로 금은방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금은방 내부에는 CCTV가 있었지만 녹화는 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슷한 시각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고사동 금은방 유리창에 돌을 던졌으나 부숴지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금은방 인근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을 용의자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