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 조직된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소현숙·지휘자 김영식)가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전주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주최하고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해 지난 30일 오후 7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무대는 오카리나 합주, 오카리나 7중주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 김제 군산 정읍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는 42명의 단원들은 보헤미아 민요'목장길 따라'부터 영화'졸업'의 OST인 '스카브로의 추억', 가요'뭉게구름'까지 소화했다.
지휘자 김영식 지부장은 "소규모 앙상블 연주는 섬세한 반면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오카리나 7중주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웅장한 소리를 내는 연주 모델로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는 데 의미를 뒀다. 소현숙 단장은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가 지역 사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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