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사진)이 '2012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이 여론조사기관인 (주)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전북경찰청은 전국 평균 79.6점 보다 4.3점이 높은 83.9점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2만 298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5주 동안 민원, 112신고 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경찰청이 진행한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3위로 체감안전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음에도 전북청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은 치안 고객을 상대하는 일선 부서에서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도민 중심의 치안정책을 펼쳐 신뢰받는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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