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 탄생 축하 미사·예배·나눔행사 잇따라
성탄절을 맞아 도내 교회 곳곳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렸다.
전주안디옥교회에서는 24일 의료선교위원회 헌신예배와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공연과 땅 밝기 기도 행사로 성탄 전야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성탄절에는 교회 본당에서 유아세례식과 장학숙을 위해 수고한 분들을 초대해 '감사 콘서트 VIVA 엠케이'를 개최했다.
바울 교회에서도 바울의 14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성탄축하 발표회를 열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소망침례교회에서도 24일 성탄 전야 예배에서 성극과 연기 율동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주영생교회에서는 교인들이 마음으로 모은 20kg 쌀 15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고, 예수 사랑 봉사회 교인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도시락 반찬을 전달했다.
전주예일교회도 25일 교인 한 사람씩 마음을 담아 준비해 온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모아 소외 이웃에 전달하며 예수 탄생일의 의미를 더했다.
2013년도 전북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 박종철 목사는 "기쁜 성탄을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다가오는 한해에도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이웃들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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