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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싹 틔우는 도약 원년 되길

신년사 - 최진호 도의회 의장

도민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새해에 어떤 희망을 갖고 있습니까?

 

'좋은 터를 잡아야 좋은 집을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좋은 계획을 세워야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넉넉한 새해 설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새해 '전라북도 곳곳에 심겨진 희망의 씨앗이 싹을 틔우도록 하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전라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힘과 노력으로 희망찬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습니다. 올해는 그 씨앗에 물과 거름을 충분히 주어 좋은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도의회부터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9대 도의회는 '의정활동연구 및 지방자치연구회' 등 6개 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올해는 연구단체들의 활동 내용이 정책대안으로 만들어져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지원특별위원회' 등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한 도의회 특별위원회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생활이 날마다 밝고 행복할 수 있도록 43명 도의원 모두가 온힘을 쏟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2013년 한해가 도민과 함께 희망의 싹을 틔우는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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