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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구 미만 농어촌 과소화마을 전북지역 5곳 중 1곳…전국 최고

도내 20가구 미만의 농어촌 과소화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주거 여건 개선과 수익사업을 연계한 패키지 사업이 지원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전북발전연구원은 '농어촌 과소화마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창우 연구위원)'란 연구자료를 통해 인구의 외부유출로 인한 농어촌 과소화마을이 급증하면서 마을공동체 기능이 취약해지고 마을소득 기반이 약해지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며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도내 과소화마을은 지난 2010년 기준, 전체 마을 5108개의 20.1%인 1027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개 마을 중 한 개 꼴인 셈이다.

 

과소화마을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이 8.5%에 그치고, 전북 다음으로 많은 전남이 11.7%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도내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내 과소화마을은 지난 2005년 14.1%(714개)에서 불과 5년 만에 5%p 이상 늘어나는 등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여서 향후 농촌문제의 핵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농어촌 과소화마을의 주택들은 상당수가 빈집 또는 슬레이트 지붕으로 돼있거나 지은 지 오래된 노후주택이어서 주거의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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