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증인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의심환자로 신고돼 병원서 치료를 받던 50대 남자가 28일 퇴원했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원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이 남성이 상태가 호전돼 오늘 퇴원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남자의 혈액채취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결과는 다음주나 나올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강원도를 다녀온 이 남성은 발열, 구토 등의 증세로 지난 23일 동군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야생진드기 의심환자로 분류돼 원대병원으로 옮겨졌다.올들어 도내에서는 2명이 야생진드기 의심환자로 신고됐는데 최초 신고된 70대여성환자는 최종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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