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8곳…서해안권에서는 유일 선정
고창군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국민 여가생활 공간을 넓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닦기 위해 동서남해안의 지역거점 8곳을 선정하여 휴양·체험·생태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에 서해안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서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된 해안권별 핵심사업 및 박근혜 정부의 지역개발 공약인 '낙후지역 휴양·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해안권 거점지역별로 본격 추진한다.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해리면 금평리와 심원면 일원(870,955㎡)에 총사업비 233억원(국116.5 지방 116.5)을 투입하여 탐방로, 진입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학습·체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갯벌·철새 등 세계적 생태통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조성,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거점'으로 재 탄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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