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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인 2주 연속 하락한데 이어 전세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가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08%가 올랐다.

전국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반면 전북지역은 0.02%(6월10일 기준)가 하락했고 전주(6월3일)에도 0.04%가 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가격도 전주 0.03%가 올랐었지만 이번 주 들어 0.08%(6월10일)가 감소하는 등 아파트 전반적인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