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 군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지난 19일 새벽 0시 30분께 군산시 옥산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이모씨(37)의 토스카 승용차량이 앞서 가던 14t 화물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숨졌으며, 승용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내부가 전소됐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8시 50분께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의 한 도로에서 정모씨(49)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용차량이 보행자 정모씨(62)와 주모씨(51)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정씨가 숨지고 주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운전자 정씨는 차량을 두고 달아났다가 20일 오후 2시께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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