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의원도 징역 10월로 감형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78)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월로 감형했다.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3억원을 받은 혐의와정두언 의원이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한테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각각 원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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