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혈액원과 전북 익산 원광고등학교가 헌혈약정식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7일 원광고와 헌혈약정식을 맺고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고교에서는 처음 이루어진 헌혈약정식으로 청소년의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학기별 1회씩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혈액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를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150회 헌혈자인 송태규 교감선생님처럼 원광고 학생들도 다회 헌혈자가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