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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 '자연스런 미소'가 좋아

현재 재직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 2명 가운데 1명은 면접을 보러 온 구직자의 이력서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못 알아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자사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251명)는 면접장에 들어온 지원자의 이력서 사진의 얼굴을 일치시키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이 허용할 만하다고 생각한 사진 수정은 피부 보정(50.1%)이었다. 보정을 하지 않은 실제 얼굴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29.5%로 그 뒤를 따랐다. 이력서 사진에서 인상을 좌우하는 요인은 표정이라는 답변이 50.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이력서에 적합한 표정으로는 '치아가 보이는 작은 웃음'(49.9%)과 '입을 다물고 자연스럽게 짓는 미소'(35.4%)를 선호했다. 반면, '치아를 많이 드러내며 활짝 웃는 표정'(9.6%)이나 '무표정'(5.2%)이 적합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를 소수에 불과했다. 서류전형에도 첫인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진이다. 이력서 사진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열쇠이다. 이력서 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력서 사진은 전문 사진관을 통해 찍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진관에 들어설 때 이력서용 사진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통상 사진관에서는 정면과 측면 2컷을 찍는 것이 좋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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