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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온글문학콘서트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개최

시 낭송에 무용 공연·첼로 연주무대까지

▲ 김동수 대표

온글문학회(대표 김동수)가 16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에서 '제7회 온글문학콘서트'를 연다.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문학, 예술과 만나다'는 주제로 문학특강, 시낭송, 강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허소라 시인(석정문학관장)이 '문학과 현실과의 거리'를 주제로 특강을 가지며, 시인 겸 아동문학가인 허호석씨 등의 시낭송, 무용가 백승현씨의 한량무, 첼리스트 함혜련씨의 첼로 독주로 가을을 수놓는다. 또 40여권의 저서를 발간하고 이슬람 율법학 교수를 역임한 이맘 박사가 초빙돼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장이 마련된다.

 

김동수 대표(백제예술대 명예교수)는 '문학과 예술의 접목으로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자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글문학회는 12월 열릴 제8회 문학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문학상〉과 〈온글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그 동안 실시했던 문학콘서트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온글문학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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