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한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일반 공급 물량이 당초보다 438세대가 증가, 입주 희망자들의 불만이 줄어들 전망이다.
당초 일반 공급 물량은 전체 1214세대(B-4블럭, A-14블럭) 중 10%인 117세대에 불과했지만 특별 공급 물량의 청약 미달분을 일반 공급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1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내 임대아파트 A-14블록 615세대와 B-4블록 599세 등 모두 1214세대에 대한 특별 공급을 진행했다.
특별 공급은 전체 물량의 90%로 이전기관 70%, 기관추천 등 20%(오는 13일 공급 진행)로 진행되며 일반 공급은 10%에 그쳤다.
일반 공급 물량이 적다보니 입주희망자들의 불만이 쇄도했고 이에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이전기관 특별 공급 미분양 물량 438세대를 모두 일반 분양으로 전환시킨 것.
한편 기관추천 특별 공급은 오는 13일, 노부모·신혼부부 특별 공급은 14일, 다자녀·생애최초 특별 공급은 15일 실시되며, 일반 공급 물량은 25일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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