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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 '農-都 상생' 든든한 동반자

올해 1차 상품 매출액 7341억 달해 / 개장 14주년 맞는 18일 14가지 대표상품 최대 50% 할인판매

▲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은 개장 14주년을 맞이하는 18일에 14가지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 전경.

오는 18일 개장 14주년을 맞이하는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지사장 유영삼)이 지역 농민과 소비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999년 말 전주시 여의동에 도내 최초로 농산물 도·소매 기능을 접목한 유통센터 형태의 사업장으로 건립된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유통단계를 축소한 저렴한 직거래 판매와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농산물공급 등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반영하듯 전주점의 올 11월 말 현재까지 누적 사업실적은 총 1조 2235억 원으로 이중 지역농축산물을 포함한 1차 상품 매출액은 7341억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영삼 지사장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은 개장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지역 농축산물을 위주로 한 14가지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삼 지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하나로클럽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이라는 설립이념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14년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농·도 상생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지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유통사업장 구축에 한 층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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