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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잇단 교통사고 … 3명 숨져

주말 전북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28일 오후 9시께 전주시 덕진동 택시공제조합 앞 도로에서 박모씨(36)가 몰던 SM5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그랜져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져 차량에 타고 있던 이모양(2)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께 완주군 상관면 17번 국도에서 고모씨(72)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새벽 4시 40분께에도 전주시 중화산동2가 한마음병원 앞 도로에서 김모씨(46)가 몰던 윈스톰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오모씨(55·여)를 치었다.

 

이 사고로 오씨가 숨졌다.

 

당시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8%로 면허취소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만취상태에서 미처 오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새벽 1시 50분께 익산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강모씨(29)가 운전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안모씨(46)가 운전하던 카렌스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안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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