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동료 여경의 집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27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A경사(37·여)의 집에서 B경사(33)가 목을 맨 것을 같이 있던 A경사가 119에 신고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B경사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당시 B경사는 바닥에 누워있었고, 의식이 없고 호흡도 미약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고창경찰서 소속인 B경사는 이날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A경사의 집으로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경사가 퇴원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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