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먹는 미술관 '숲으로 그린 그림전', 소리전당
책먹는미술관(관장 김소정,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이 아동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숲 속의 미술관’(부제 숲으로 그린 그림전)을 갖는다(25일부터 6월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3층 전시장). 미술관의 3번째 콘셉트 전이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책먹는미술관은 책 속에 들어있는 꿈과 새로운 정보를 미술학습에 도입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상상력의 세계를 이야기하게 하고, 표현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소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전시회도 이같은 교육의 연장선에 있다. 흙, 돌, 나무, 물의 감촉과 향기 등의 숲 속 요소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만나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필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이 수용된 과정의 컷과 결과물을 담은 사진에을 통해 아이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열망을 북돋는 자리다. ‘포토제닉 드로잉’으로 유명한 구성수 작가의 야생화시리즈 작품들이 전시회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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