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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인피니트 호야, 사실 11살때 부터 전립선 걱정?

최근 “Last Romeo”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피니트 호야가 “초등학교 시절, 파프리카가 전립선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 자주 먹었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KBS에 따르면, 오는 4일 방송되는 비타민에서 예로부터 병을 고치는 음식으로 알려진 ‘무화과’와 ‘살구’, 우리 가족에게 좋은 6월 제철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고, 2014 타임지에 소개된 현대인들의 필수 음식 중 생강차, 감자, 참치캔을 소개하며 ‘힐링푸드’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이날 출연자들이 파프리카에 대해 얘기 하던 중, 인피니트 호야가 “초등학교 급식 때 파프리카 반찬이 나온 적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친구가 파프리카가 전립선에 좋다며 먹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따라서 열심히 먹었다”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이날 출연한 차움의원 푸드테라피학과 이기호 교수는 “파프리카에는 리코펜이라는 색소 성분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영국의 한 연구팀 실험을 통해 리코펜이 함유된 음식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낮게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의견을 더했다. 이를 듣던 쌍둥이 아빠 MC 이휘재는 “대체 거기 초등학교가 어디냐”며 집요하게 물어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은 4일 오후 8시 55분 방영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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