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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일까.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는 직장인 315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실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복수응답)로 지시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일처리를 하는 ‘업무 실수’가 1위(응답률 62.8%)를 차지했다. 업무 실수에 이어 ‘호칭 실수’ 이름과 직급을 헷갈림(54.5%), ‘전화 실수’ 상대방 연락처를 받아 적지 않았음(42.1%), ‘이메일 실수’ 제목 없음·첨부파일 없음·수신자 잘못 보냄 등(31.9%), ‘회식자리 실수’ 먼저 취해 인사불성(14.5%), ‘회의 실수’ 회의하다 졸았다(8.6%),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들이 실수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는 ‘잊어먹지 않게 메모한다’가 응답률 8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파악을 빨리한다(30.9%), 작은 실수를 숨기지 않는다(24.8%), 즉각 보고한다(22.9%), 선배들을 잘 관찰한다(20.6%), 기타(0.8%) 순이었다. 한편, 실수가 많은 신입사원에 대해 한 마디 하라는 문항에는 ‘모르면 물어라’가 응답률 7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눈치 있게 행동해라(37.0%), 두 번 실수는 하지마라(28.3%), 실수할 수 있다(21.8%), 집중해라(16.6%),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이 실수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수가 반복되거나 더 큰 실수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업무적응과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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