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돈 잃어 홧김에…" 도박장 판돈 들고 도주 40대 덜미

노름판 판돈을 들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8일 도박장 판돈을 훔쳐 달아난 이모씨(49)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전주시 중노송동의 한 주점 내 방에서 일행들과 속칭 ‘도리짓고땡’화투 도박을 하던 중 판돈 180만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자꾸 돈을 잃는 것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도박판에 가담한 김모씨(56) 등 4명에 대해서도 도박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