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인재를 양성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대회는 초중고, 신인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익산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 국창 정정렬 선생 추모공연에는 지난해 장원을 차지한 김선영씨(고수 임청현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의 공연과 남도민요·태평무·철현금·산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남도민요 공연에는 제4회 정정렬 추모 익산 전국판소리 일반부 대상인 김연자 명창과 제21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영자 명창, 모보경 전북도립국악원, 김미정 명창 등이 출연한다.
국창 정정렬은 근대 5명창 중 하나로 목성이 탁하고 음량이 부족하여 상성(上聲)이 막힌 ‘떡목’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익산 미륵산 심곡사 등에서 수련하여 대명창 반열에 오른 국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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