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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전북도민 대책위,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수사·기소권이 보장되는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 전북도민 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전주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은 유가족만이 아니라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의 법안이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이어 “세월호 참사 전후의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특별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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