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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7% · 직장인 20% "직무 경험 위해 창업"

대학생들 취업에 도움이 될 직무를 경험하기 위해 ‘창업’을 했던 학생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좋은일 연구소에서 대학생(261명)과 직장인(301명) 562명을 대상으로 ‘창업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경과, 전체 응답자 중 19.0%가 ‘창업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학생 중에는 17.6%가, 직장인 중에는 20.3%가 창업을 했었다고 답했다. 창업을 유지했던 기간은 6개월~1년 미만(36.4%)이 가장 많아 짧은 기간 동안 창업을 경험했던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중에는 ‘6개월 미만’(30.4%)이나 ‘1년~2년 미만’(32.6%) 동안 창업을 유지했었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창업 아이템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했었다는 응답자가 2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서비스업(19.6%) 해외 구매대행업(18.7%) 순으로 많았다.

 

특히 대학생 중에는 ‘해외 구매대행업’(23.9%) 창업을 했었다는 응답자가 약 4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직장인 중에는 ‘온라인 쇼핑몰’(34.4%)을 했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창업을 했던 이유는 전체 응답자 10명중 3명(31.8%)이 ‘막연히 창업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 외에도 23.4%는 ‘학업을 마친 후 취업을 하지 않고 창업을 유지하고 싶어서’(23.4%)라고 답했고, ‘우연한 기회에 좋은 아이템을 찾게 되어서’(21.5%) 창업을 했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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