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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만 챙기는 모습 질투"…아는 동생 금품 훔친 20대

전주 완산경찰서는 15일 질투심 때문에 지인의 물품을 훔친 박모 씨(2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1월 10일 오전 2시 5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모텔에서 탁모 씨(24)의 가방(시가 50만원 상당)과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 씨는 탁 씨와 그의 여자친구가 투숙하는 모텔에 찾아가, 이들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자리에서 탁 씨가 자기에겐 신경도 안 쓰고, 여자 친구만 챙기는 모습을 보니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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