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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 20분께 익산시 부송동 임상교차로 인근에서 김모 씨(43·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경찰에서 “도로로 갑자기 고라니가 뛰어들어 이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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