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5년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 자원화 사업’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남원 춘향제로 국비 9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 자원화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모두 93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공연예술 분야 지원책이다. 올해 도는 전주세계소리축제 3억 4500만 원과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2억 원, 남원 춘향제 4억 원 등 모두 9억 4500만 원 선정돼 지난해 대비 1억 4500만 원 증가한 국비를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 3억 원,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2억 원, 남원 춘향제 3억 원 등 모두 8억 원을 확보했다.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 자원화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의 다양한 공연예술 사업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도는 전체 공모 금액의 10.1%를 차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내년 공연예술 분야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