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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 알선 '미끼' 억대 돈 뜯은 50대 검거

전주 완산경찰서는 취업 알선을 미끼로 억대의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A씨(55)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전주시 우아동의 한 식당에서 B씨(58·여)에게 ‘아들을 공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이고 대가로 4000만원을 받는 등 B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1억2000만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모 방송국 국장으로 소개하고 공기업 간부와의 친분을 내세운 뒤 취업 알선을 미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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