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시골 풍경과 우리나라의 도심 이미지가 같은 공간에서 펼쳐진다.
김영민 작가와 스테파니아 핀치 작가는 14~20일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에 있는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인전을 연다. 전주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몇 년간 지속한 ‘내마음의 도시’연작에서 강렬한 원색의 비구상적 사물이 얽히고설킨 모습으로 현대 도시의 역동성을 나타냈다.
핀치 작가는 붓의 질감이 드러나는 풍경화와 정물화를 내놓았다. 생명력을 품은 이탈리아의 시골 풍경과 서정성을 표현했다. 그는 로마 라 사피엔차대 예술대학에서 현대미술 전문미술과정을 수학하며 꾸준히 전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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