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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초겨울 춥고 눈 많이 올 듯

전북지역의 올해 초겨울 날씨는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중순 날씨가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23일부터 29일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기온은 평년(5.7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14.8㎜)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에는 기온은 평년(3.9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14.2㎜)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에는 평년과 비슷한 3.1도의 기온에 강수량은 8.7㎜ 정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달 14일부터 20일에는 기온은 평년(1.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강수량은 평년(7.1㎜)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낮은 기온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지겠으며 눈과 비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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