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박일천씨 〈지구문학〉 신인상

박일천씨가 계간 <지구문학> 겨울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수상작은 ‘찔레꽃 붉게 피어나는’과 ‘연어의 비상’ ‘소나무 절벽에 서다’등 3편. 진동규 심사위원은 “3편의 시가 파노라마 영상으로 펼쳐진다”며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평가했다. 박씨는 “시인은 푸른빛을 세상에 퍼뜨리는 아스라이 먼 별 같은 존재였다”며 “개울 건너 별빛을 찾아 냇물에 돌덩이 하나씩 놓아 강 저편으로 한발한발 건너갔다”고 밝혔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정읍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역 광장 재구조화 사업 구상 제시

사회일반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